'아이 캔 스피크'가 개봉 첫 주 100만 돌파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.

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'아이 캔 스피크(김현석 감독)'는 25일 8만7143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81만3665명을 기록했다.

박스오피스 순위는 5일째 1위로 '아이 캔 스피크'가 전달하는 메시지에 관객들이 크게 공감한 것으로 보인다.

'살인자의 기억법'은 여유롭게 흥행 꽃길을 걷고 있다. 하루 관객 동원량이 눈에 띌 만큼 많은 것은 아니지만 극장을 찾는 관객들 자체가 줄어든 시기 외화보다 높은 흥행력으로 한국 영화의 기를 세우고 있다.

이 날 '살인자의 기억법'은 2만4328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249만8035명을 나타냈다. 26일 250만 돌파가 확실시 되고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