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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힘세고 강한 장군! 누구냐고 묻는다면, 나는 한니발 바르카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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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7MnbK303
작성일25-02-08 05:37 조회271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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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 id="pi__2049114300_3483273" class="pi__2049114300_3483273"><img src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4/20250207/8005580452_486263_999a48b5535a36eaa533f3b9bd87d0de.jpg" alt="08.jpg &quot;힘세고 강한 장군! 누구냐고 묻는다면, 나는 한니발 바르카.&quot;" data-file-srl="8005580457" title="" width="300" height="498"><br id="pi__2049114300_3483273" class="pi__2049114300_3483273"><br><br></p><p>알렉산더 대왕 이래 고대사상 가장 위대했던 명장, 로마의 악몽 한니발 바르카.</p><p>그러나 그가 로마군을 상대로 직접 칼을 들고 용맹을 떨치는 장면은 정말 1도 없기에</p><p>잘났다는 듯이 글을 쓰고 있는 롬붕이의 과거를 포함, 많은 이들이 '아 한니발은 본인 무력 자체는 끽해야 60안팎 범부였던 대신</p><p>지력 100을 몰빵해서 찍은 전형적 지장 캐릭이었구나'라고 생각하곤 한다.</p><p><br></p><p><br></p><p><br></p><p><br></p><p><br></p><p><br></p><p><img src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4/20250207/8005580452_486263_4975bf1045ed0b507e3a46bf962b40e9.jpg" alt="366f5bb3bf52151a0b82a7cb592cc9e8.jpg &quot;힘세고 강한 장군! 누구냐고 묻는다면, 나는 한니발 바르카.&quot;" data-file-srl="8005584225" title="" width="344" height="481"><br></p><p><br></p><p>그러나 고대 기록들을 살펴보면 정말 놀라운 사실을 알 수 있는데, 실제 한니발은 일신의 무력도 굉장히 비범했던 사기캐라는 것이다.</p><p>아홉 살 때 신성한 바알-함몬 대신전 제단 앞에서 아버지 하밀카르의 손을 잡고 로마와의 영원한 투쟁을 맹세한 뒤,</p><p>소년 한니발은 아버지를 따라 카르타고의(좀 더 정확히는 바르카 가문의) 식민지 정복전이 한창 진행중이던 스페인으로 건너갔다.</p><p>동생들인 하스드루발, 마고와 함께 한니발은 아버지의 사령부 천막을 집으로 삼아 자라며</p><p>바르카 가문 사병대의 용사들 중에서도 역전의 노병들에게 단련받았고, 하밀카르는 그런 아들들을</p><p>"내 아들들은 로마를 무너뜨리기 위해 기른 사자 새끼들과도 같소이다." 라며 자랑스러워했다.</p><p><br></p><p><br></p><p>열여덟 살 때 아버지가 스페인 원주민들과의 전쟁 중 전사한 뒤, 매형 하스드루발이 카르타고령 스페인의 제 2대 총독이 되자</p><p>한니발은 본격적으로 전투에 직접 참가해 싸워나가기 시작했다.</p><p>처남을 자기 권력에 대한 잠재적 위협이 아닌, 언젠가 3대 총독이 될 재목감으로 여기는 하스드루발의 지휘 아래</p><p>한니발은 기병대장으로서 더 많은 권한과 책임을 지게 되었고, 지휘권을 일부 넘겨받아 스페인 중부 산악지역에서</p><p>저항을 멈추지 않는 켈트-이베리아 부족들과 대적했다.</p><p>그는 병사들과 다른 특별대우 따윈 바란 적이 없었고, 위험 앞에서도 전혀 움츠러들지 않는 청년장군이란 명성을 얻으며</p><p>병사들 사이에서 빠르게 신뢰를 쌓아나갔다.</p><p>그의 저서 "로마사"에서 "3페이지에 한번 꼴로 한니발을 욕하지 않으면 죽는 병" 수준의 적대감을 보이는 </p><p>로마 역사가 리비우스조차도, 한니발이 얼마나 강인하고 모범적인 군인이었는지 찬탄을 아끼지 않았다.</p><p><br></p><p><br></p><p><br></p><p><br></p><p><br></p><p><br></p><p><img src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4/20250207/8005580452_486263_e8c2c2639ae0e2e20cfe39db1bec83dc.jpg" alt="90a262dbe3c7fba9d7bf3b7c78000df7fe46e4c4a0d89d7d9e570962e8ff03acb95419a0f9b4ef761a8bfa739ca5e72fc585b8ec08e55248a6126f2761977fab8e9cfd96c56.jpg &quot;힘세고 강한 장군! 누구냐고 묻는다면, 나는 한니발 바르카.&quot;" data-file-srl="8005585803" title="" width="391" height="391"><br><br><br></p><p>[그는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지칠 줄을 몰랐고, 무더위나 혹한이나 똑같이 쉽게 견뎌냈다.</p><p>식욕을 채우려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, 생명을 유지할 만큼만 먹고 마셨다.</p><p>그는 의무를 수행해야 하면 하루 중 어느 때든 깨거나 잠들 수 있었다.</p><p>일을 끝내면 그제서야 비로소 쉬었고, 쉴 때라고 해서 조용한 곳에서 푹신한 침대를 찾지 않았다.</p><p>경계근무 중인 병사들 사이에서 그가 맨땅에 망토 한 벌을 깔고 자는 모습은 흔한 일이었다.</p><p>그의 장비와 말은 이목을 끄는 최상급의 것이었지만, 그의 군복은 비슷한 나이나 계급의 다른 젊은 장교들과 전혀 다르지 않았다.</p><p>그는 말에 탔을 때나 내렸을 때나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노련한 전사였다.</p><p>늘 가장 먼저 공격에 나서고, 가장 나중에 전장을 떠났다.</p><p><br></p><p><br></p><p>- 티투스 리비우스, "로마사" 중]</p><p><br></p><p>  </p><p>한니발은 전투에서 장병들의 사기를 끌어올리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그들과 고락을 나누고,</p><p>그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면 목숨을 걸 각오도 기꺼이 하는 것임을 어려서부터 아버지께 배웠고, 그대로 실천했다.</p><p>하스드루발이 원주민에게 암살당했을 때, 카르타고령 스페인 식민지군 병사들은 투표에서 만장일치로</p><p>불과 26세의 청년장군 한니발을 그들의 3대 총독으로 추대했고, 군 사령부에 도착한 그를 열광적으로 환영했다.</p><p><br></p><p><br></p><p>여기까지 보면 한니발이 피지컬 자체는 평범하나 어릴 때부터 단련하여 군인으로서는 강해진 것이라 여길 수 있겠는데...</p><p>단편적이지만, 믿기지 않게도 애초에 한니발의 타고난 피지컬 자체가 존나 인자강이었다는 기록들이 전해진다.</p><p><br></p><p><br></p><p><br></p><p><br></p><p><img src="//image.fmkorea.com/classes/lazy/img/transparent.gif" data-original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4/20250207/8005580452_486263_29b633522fa12ba669e7c8dfc0764818.jpg" alt="Hannibal.jpg &quot;힘세고 강한 장군! 누구냐고 묻는다면, 나는 한니발 바르카.&quot;" data-file-srl="8005592758" title="" width="700" height="436"><br><br><br></p><p><a href="https://www.fmkorea.com/search.php?mid=mystery&amp;document_srl=5358015180&amp;search_keyword=%ED%8C%8C%EB%B9%84%EC%9A%B0%EC%8A%A4&amp;search_target=title_content&amp;page=3">가짜광기)다짜고짜 적 수도 공격함 - 미스터리/공포 - 에펨코리아</a></p><p><br></p><p>처음이자 마지막 "로마 진군" 당시, 한니발은 공포에 질린 로마인들이 성벽 위에서 숨을 죽이고 지켜보는 가운데</p><p>로마군의 투창이 닿지 않는 사정거리 밖에서, 마치 산책을 하듯 2천 명의 기병들과 함께 로마 성벽을 따라 돌며</p><p>로마 시의 지형과 방어시설들을 직접 보고 정찰하는, 그 후 수백 년간 로마인들의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은 무력시위를 벌였다.</p><p>그런데 일설에 의하면, 이 때 한니발은 옆에 있던 호위기병에게서 투창을 넘겨받더니</p><p>분명히 사정거리 밖이었는데도 로마 성벽을 향해 힘껏 던져 맞추는 퍼포먼스를 보여줌으로서</p><p>그 후 수백 년 뒤까지 로마 시를 직접 공격한 - "로마의 민속놀이"는 제외하고 - 유일한 정복자로 역사에 남았다고 한다.</p><p><br></p><p><br></p><p><br></p><p><br></p><p><br></p><p><br></p><p><br></p><p><img src="//image.fmkorea.com/classes/lazy/img/transparent.gif" data-original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4/20250207/8005580452_486263_ce143c1f66c7f4c7aadf6a921f9e220e.jpg" alt="20250207_194721.jpg &quot;힘세고 강한 장군! 누구냐고 묻는다면, 나는 한니발 바르카.&quot;" data-file-srl="8005603004" title="" width="626" height="366"><br><br><br></p><p><a href="https://www.fmkorea.com/7642769500">늘 있는 wwe...가 갑분 ufc feat 한니발 바르카 - 미스터리/공포 - 에펨코리아</a></p><p><br></p><p>그리고 지난번에 올린 글에서 소개한 일화지만, 자마 전투 패전 후 카르타고 아디림(원로원)에서</p><p>한 듣보잡 빡대가리 치킨호크가 할수있다 나라면! 나는 로마를 상대할 수 있다! 고 시민들을 선동하는 개소리를 늘어놓자</p><p>폭발한 한니발은 연단으로 뛰쳐올라가, 힘으로 멱살을 잡고 단숨에 끌어내렸다.</p><p>그런데 이 때 한니발의 나이가 이미 육체적 전성기가 한참 지난 40대 중반이었는데 이런 괴력을 발휘했다는 것은</p><p>위의 일화와 함께, 의외로 한니발의 순수 "힘" 자체가 어마어마했다는 것을 엿볼 수 있게 하는 것이다.</p><p><br></p><p><br></p><p><br></p><p><br></p><p><br></p><p><br></p><p><img src="//image.fmkorea.com/classes/lazy/img/transparent.gif" data-original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4/20250207/8005580452_486263_236aad5b528fe83d51c34ef0caff2814.jpg" alt="08.jpg &quot;힘세고 강한 장군! 누구냐고 묻는다면, 나는 한니발 바르카.&quot;" data-file-srl="8005604614" title="" width="300" height="498"><br><br><br></p><p>실은 한니발은 개인의 무력이 딸려서 일선에 나서지 못했던 게 결코 아니라,</p><p>로마 원정군 총사령관으로서 원정군 수만 명은 물론 조국 카르타고의 운명까지 홀로 짊어진 책임 때문에</p><p>전쟁 중에 일선에 나서지 못했던 것뿐이었다.</p><p>그가 직접 싸우다 덜컥 전사하기라도 하면, 한니발이라는 개인에 대한 숭배에 가까운 충성심 원툴로 유지되는</p><p>원정군은 하루아침에 산산조각으로 와해될테고, 그것은 전쟁의 패배와 카르타고의 멸망과도 동의어였으니 말이다.</p><p><br></p><p><br></p><p><br></p><p><br></p><p><br></p><p><br></p><p><br></p><p><br></p><p><br></p><p><img src="//image.fmkorea.com/classes/lazy/img/transparent.gif" data-original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4/20250207/8005580452_486263_1744b2c22697e476197c32aac4dfc229.png" alt="16px-X-schliessen.svg.png &quot;힘세고 강한 장군! 누구냐고 묻는다면, 나는 한니발 바르카.&quot;" data-file-srl="8005605311" title="" width="642" height="642"><br><br><br></p><p>한니발이 평생을 섬겨온 바르카 가문의 수호신이 바로 헤라클레스-멜카르트였는데</p><p>헤라클레스가 한니발의 수호신이라니 영 안 어울려 보이지만, 의외로 통하는 바가 있었던 셈이다.</p><p><br></p><p><br></p><p><br></p><p><br></p><p><br></p><p>- 이종인 역 "리비우스 로마사" 3권,</p><p>필립 프리먼 저 "한니발 : 로마의 가장 위대한 적수",</p><p>한종수 저 "페니키아 카르타고 이야기" 에서</p><p><br></p><p><br></p><p><br></p><p><br></p><div></div>  <div style="float: left; height: 1px overflow: hidden;"><br><br>http://hillstate-thepark5.com/</div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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